[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현민이 백진희와 결별 소식을 알린 후 첫 공식석상에 나선다.
윤현민은 5일 오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용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정용기 감독과 배우 유라, 김수미, 탁재훈, 정준하, 추성훈, 기은세가 함께한다.
특히 윤현민이 지난 4일 백진희와 7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는 소식을 전한 후 하루 만에 공식석상에 나서게 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윤현민의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조이뉴스24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면서 “두분 다 작품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소원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2016년 종영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해 약 7년 간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두 사람이라 이 같은 결별 소식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윤현민이 첫 스크린 주연작인 ‘가문의 영광: 리턴즈’ 제작보고회로 먼저 모습을 드러내게 된 것.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잘 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와 가문의 막내딸 진경을 결혼시키기 위해 온갖 음모를 꾸미는 장씨 가문의 사생결단 결혼성사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로, 윤현민은 대한민국 상위 1% 잘나가는 스타 작가 대서 역을 맡아 장씨 가문의 강제 예비 사위가 되는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백진희는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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