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영화 ‘화란’이 내달 11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화란’ 예고 포스터에는 “해야 되면 하는거야. 우린”이라는 문구가 담겨져 두 주인공 앞에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작품이다. 영화 ‘신세계’ ‘무뢰한’ ‘아수라’ 등 흡입력 있는 여러 작품을 선보여 온 제작사 사나이픽처스의 신작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모은 데 이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20년 영화 ‘보고타’ 이후 약 3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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