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는 SOLO’에 이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까지 출연진들의 줄사과가 이어지고 있다.

ENA·SBS Plus ‘나는 SOLO’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출연진들이 연이어 논란이 되며 줄지어 사과하고 있다. 매 주 방송될 때마다 출연진이 하나둘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하고 있다.

지난 22일 ‘나솔사계’에 출연한 11기 영철은 이중약속을 잡아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11기 영철은 3기 정숙과 데이트 도중 또다른 약속이 있다며 13기 현숙의 존재를 밝혔다.

11기 영철의 이중 데이트 약속에 3기 정숙은 황당해하며 “솔직히 이건 예의가 아니지 않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시청자 역시 이중약속을 잡은 11기 영철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방송 후 11기 영철은 사과하며 “어제 방송을 보고 저의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제 행동은 명백히 상대에게 배려가 상당히 부족했으며 깊이 반성을 하고 당사자이신 정숙님에게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께서 주시는 피드백도 겸허히 받아들이며 반성하고 있다. 다만 일부 도가 지나친 댓글들이 있어 한동안 댓글창을 닫겠다”고 전했다.

지난 21일에는 ‘나는 SOLO’에 출연 중인 16기 영철이 사과했다. 16기 영철은 16기 광수와 대화를 나누다가 갈등을 빚었고, 그 과정에서 다소 위압적인 태도와 언행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논란이 되자, 지난 22일 16기 영철은 “광수 형님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별도의 연락을 통해 따로 용서를 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저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 제 행동과 불필요한 언행으로 얼마나 부족했던 모습인지 진심으로 느꼈다”며 불쾌감을 느끼게 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외에도 ‘나는 SOLO’에 출연 중인 16기 영수가 옥순 저격 의혹에 해명 및 사과하는 등 출연진들이 줄지어 사과하고 있다.

‘나는 SOLO’와 ‘나솔사계’ 출연진들의 사과가 끊이지 않아 역대급 사과가 많은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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