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엠블랙 출신 지오, 최예슬 부부가 제주도 생활을 마치고 육지로 간다고 밝혔다.

23일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저희 부부는 2년 동안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오늘 육지로 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입도하여 오로지 서로에게만 의지하며 보냈던 하루 하루가 새삼 떠오르네요.. 제주에 살면서 와이프와 가장 많이 했던 말이 ‘행복하다‘ 였어요”라고 적었다.

끝으로 그는 “많은 걸 배우고 깨닫게 해준 시간들에 진심을 다해 감사합니다. 제주에서 인연이 되어주신 한 분 한 분께 모두 인사드리지 못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 언젠가 꼭 또 만나요”라고 지인들에게 인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오, 최예슬 부부가 예쁜 제주도 자택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는 7살 연하 배우 출신 최예슬과 2019년 7월 결혼했으며 이들 부부는 유튜브 채널 ‘오예 커플 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또 지오는 최근 주식 전업 투자자가 된 근황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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