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이웨이 커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신작으로 돌아온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인 영화 ‘우리의 하루’가 오는 10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김민희)과 70대 시인 의주(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배우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출연 및 제작을 맡았다.

앞서 ‘우리의 하루’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한 바 있다.

이에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하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사랑하는 사이임을 선언한 뒤 국내 공식 석상에는 일절 나타나지 않고 있지만,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칸국제영화제까지 동행한 것.

이러한 가운데 국내 개봉은 확정 지은 가운데 또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는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자신들만의 사랑을 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행보에 대중은 여전히 냉담할 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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