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조현영이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 체험을 했다.

지난 24일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푸바오 보러 갔다가 아마존으로 끌려간 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 (feat. 티타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조현영은 “꿈과 환상의 나라”라며 에버랜드에 온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현영은 “오늘은 에버랜드에서의 ‘체험 규이의 현장’이다. 에버랜드 진짜 오랜만이다. 고등학생, 20대 초반 때 오고 (처음이다). 일을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현영은 푸바오를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담당 직원은 “에버랜드가 일손이 부족해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도와준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해 기대를 무너뜨렸다.

티 익스프레스 직원 체험에 앞서 조현영은 재차 “푸바오는 못 보나요?”라며 아쉬워했다. 이후 무전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입장 안내를 도우며 일일 알바 체험에 들어갔다.

탑승 안내까지 도전해 본 조현영은 이내 탑승 테스트라며 티 익스프레스를 체험했고, 무표정으로 끝까지 타자는 내기가 무색하게 비명과 환호성을 내질렀다.

조현영은 레서판다 모자를 선물 받았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투입되기 전 안무를 배우고 실전에 투입되기도 했다.

알바가 끝난 후 조현영은 “나 나름 잘하지 않았나”라고 말했고, 겨우 19240원을 벌었다는 결과에 “이래 가지고 언제 기부하냐”라며 아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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