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차태현, 조인성이 ‘프로 사장즈’에서 ‘애매추어 사장즈’로 리셋됐다.

오는 10월 26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는 어쩌다 미국에 진출한 ‘사장즈’ 차태현과 조인성의 영업 현장을 맛볼 수 있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에 위치한 항구도시 몬터레이의 한 한인 마트에서 영업을 시작한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건과 앞치마를 착용한 조인성을 “한국의 브래드 피트예요”라고 자랑스럽게 지인에게 소개하는 교민의 모습과 재치 넘치는 외국인 손님들과의 티키타카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시골 슈퍼와 할인 마트까지 ‘프로 사장즈’의 면모를 보여줬던 차태현과 조인성이 마치 처음 영업을 하는 듯 당황한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차태현은 계산을 하던 중 “완전 멘붕인데?”라며 허둥지둥한다.

한편 tvN ‘어쩌다 사장3’는 오는 10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tvN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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