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엄정화가 ‘화사한 그녀’ 예매율 1위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영화 ‘화사한 그녀’ VIP시사회에는 배우 송혜교를 비롯해 명세빈, 방송인 홍진경, 가수 화사 등 엄정화의 절친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홍진경의 호평에 마음이 놓였다고 밝혔다.

이날 엄정화는 “어제 예매율을 봤는데 1위더라.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팝콘 무비니깐 아무 생각 없이 즐거움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홍)진경이가 ‘언니, 이거 무슨 코미디야? 그러면서 자기 너무 웃었다더라”라며 “누군가에게 웃음을 줬다는 것만으로도, 그것도 진경이가 진짜 웃긴다며 너무 좋았다고 인정을 해줘서 마음을 놨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정재형도 재밌었다고 하고, 화사도 그렇고 ‘닥터 차정숙’팀도 그렇고 와준 친구들이 너무 재밌었다고 메시지를 남겨줬다”며 “일단 그날 밤은 다리를 뻗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정화의 신작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범죄 오락 영화로, 오는 11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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