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이웨이 커플’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국내에서 신작을 선보인다.
홍상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우리의 하루’가 오늘(13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진행한다.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김민희)과 70대 시인 의주(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하면서 보여준다. 배우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 등이 출연한다. 홍상수 감독의 연인 김민희는 주연 및 제작을 맡았다.
앞서 ‘우리의 하루’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한 바 있다.
이에 홍상수 감독, 김민희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랑하는 사이임을 선언한 뒤 국내 공식 석상에는 일절 나타나지 않고 있는 두 사람이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칸국제영화제까지 동행한 것.
하지만 국내에서는 또 두문불출한다. 언론배급시사회 이후 통상적으로 진행되는 기자간담회는 이번에도 생략하는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대중이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세계가 있는듯 꿋꿋하게 이어가는 협작이 놀라울 뿐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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