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범죄도시4’가 ‘범죄도시3’ 최종 관객수를 뛰어넘고 다시 한번 시리즈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는 영화관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27일째인 5월 20일 오후 4시, 누적 관객수 1069만4671명을 돌파하며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인 1068만2813명을 뛰어넘었다.

(왼쪽부터)허명행 감독, 이주빈,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 4’ 흥행 감사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에 ‘범죄도시4’는 2024년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은 물론 시리즈 최단기간 1000만 돌파에 이어 전편의 최종 흥행 기록까지 넘기며 파죽지세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범죄도시4’는 24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범죄도시3’의 시리즈 최장기간 1위 기록까지 뛰어넘으며 시리즈 사상 가장 강력한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821,631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 및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개봉 20일째 ‘범죄도시’ 시리즈 누적 관객수 4천만을 돌파했다. 이어 개봉 2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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