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이틀째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지난 23일 히루 동안 5만7131명의 관객을 모아 이틀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지난 22일 개봉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문명 붕괴 45년 후, 황폐해진 세상에 무참히 던져진 퓨리오사(안야 테일러-조이 분)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떠나는 거대한 여정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이후 무려 9년 만에 돌아온 프리퀄이며, 할리우드의 신예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 역을 맡았으며, 크리스 헴스워스가 빌런으로 등장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실관람객 호평 속 예매율까지 1위를 달리고 있어 주말 성적을 기대케 한다.

2위는 ‘범죄도시4’로, 3만374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82만6932명이다. 이에 ‘범죄도시4’는 ‘아바타: 물의 길'(1080만5065명)을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변요한, 신혜선 주연 ‘그녀가 죽었다’는 2만5349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0만8559명이다. 허광한 주연의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8496명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만73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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