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머릿수 가지고 힘자랑 하는데 실력으로 얼마든지 이길 수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2대 국회의원 워크숍 마무리 발언에서 “192석 야당은 국민 실력으로 국민 신뢰 받고 이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원총회와 같은 격식 있는 형태 모임이 아니고 편하게 소통하고 의견 많이 듣고 국가, 국민, 민생 위해 무엇을 할지 허심탄회하게 고민하는 자리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제부터 치열하게 연구하고 민주당의 의회 독재와 입법 폭주는 한 사람을 위한 의회 운영, 당 운영에 맞서서 국민만 바라보고 가자”고 강조했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국회 반드시 잘 되고 국민에게 맡은 바 소임 잘 해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정의와 평화, 아픔과 슬픔이 있는 곳을 기쁨으로 바꾸는 게 내제 되었을 때 다수를 이기는 게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전했다.
황 위원장은 “숫자를 보지 말자. 성서에서는 수를 세는 거 자체가 죄라고 했다. 우리가 바라보고 우리가 믿고 나아가는 것은 사랑하는 국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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