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해양생물 키우기 등 다양한 행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한 ‘바다야 사랑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모습.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진행한 ‘바다야, 사랑(해)海’ 해양 문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람객들에 해양 문화 체험을 통해 해양보호 중요성을 알렸다.

해양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반려 해양생물 키우기 ▲해양생물 폴라로이드 앨범 만들기 ▲해양환경 마술 공연 ▲추억의 뽑기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반려 해양생물 키우기 체험은 옥덩굴류 해조 일종인 바다포도의 생태적 특징과 활용에 대해 배우도록 했다. 직접 바다 수조를 만드는 체험으로 참가자들이 해양생물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고, 해양 생태계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바다야, 사랑해’ 행사를 통해 많은 참여자가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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