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피는꽃

5월부터는 본격적인 개화의 시작이기때문에 여름까지 다양한 꽃이 핍니다. 특히 이 계절의 꽃은 다년생 다년생 할 것없이 활발하고 다양한데다 색깔로 총천연의 그것이므로 몇가지 대표적인 5월의 꽃, 하설초, 네모필라, 원평소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하설초

하설초는 석죽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흰색 솜털이 잎에 나있어서 여름에도 눈이 내린듯한 꽃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습니다.개화시기는 5-8월로, 다년생 야생화이며 노지월동이 가능합니다. 하설초의 꽃말은 순진무구, 행복 등으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지네요.

네모필라

히타치공원에서 찍은 네모필라

히드로필라과 네모필라 속으로, 북아메리카 원산의 1년초입니다.풀길이 대략 20cm가량으로 통상은 주연보다는 조연에 가까운 꽃입니다.가장 유명한건 사진의 일본 히타치공원의 네모필라가 장관이죠. 5월에 절정이며 그 조연에 가까운 꽃이 이렇게 주연이 된다는게 새삼 놀랍죠. 꽃말은 애국심입니다.

원평소국

개망초속의 한 종으로 일명 멕시칸 데이지라 불리웁니다. 5월부터 여름에 배수가 잘되지만 건조하지는 않은 비옥한 토양에서 잘자랍니다. 꽃지름은 1~2.5cm로 콘크리트 틈에서도 잘자랄 만큼 병충해가 없는게 특징입니다.그래서 1970년 월드컵에서도 멕시코에서 경기장 주변에 멕시칸 데이지, 원평소국을 심어서 유명해졌죠. 그만큼 눈에 자주 띄고 원형의 꽃 가운데 노란색이 있어 우리에게는 참 익숙한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자주보면 더 예쁘다고 앙증맞고 편안한 이미지입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