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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선균이 28일 마약 투약 혐의로 이날 오후 첫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당초 이선균에게 마약을 건넨 유흥업소 여자 실장 A씨(29)의 수상한 행태가 드러났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A씨 서울 자택을 드나들며 대마초 등 여러 종류 마약을 투약한 혐의다. 애초 이선균이 다닌 이 업소는 서울 강남에서 연예계, 재계 인사가 다니는 1% 재력가들의 VIP 멤버십 룸살롱이다.

특히 A씨는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집에서 대마를 재배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관련 A씨는 “상추를 키운 것뿐”이라는 해명을 내놨다고.

이 업소의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손님을 많이 받는 인기 마담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A 마담은 워낙 바쁘고, 손님이 많다. 강남 1등”이라고 발언했다.

이선균과 A씨가 어떤 관계성을 가졌는지, 이선균이 어떤 경위로 그의 자택에 드나들며 마약을 접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선균은 현재 출국 금지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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