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데몬’ 김유정과 송강이 ‘엘르’와 조우했다.

사진=엘르
사진=엘르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각자 맡은 캐릭터의 특징을 묻는 질문에 김유정은 “도도희는 성격도 환경 자체도 이전에 연기한 캐릭터들과 다른 면이 많다. 그렇다고 억지로 뭔가를 만들려고 하기 보다는 그 안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려고 했다. 감정에 워낙 충실한 캐릭터라 표현의 스펙트럼이 넓다”라고 대답하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원 역할의 송강은 “대본으로 볼 때는 코미디 요소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연기를 막상 하려고 보니 자신감 넘치는 말투를 비롯해 어려운 점이 많았다. 구원은 자기애가 정말 강한 캐릭터다.”라며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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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제안을 받으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송강은 “소소한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 어떤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 가고, 다녀와서 반신욕 하며 책 읽는 것. 그런 것들에 행복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소탈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김유정 또한 “최근 뇌 과학에 빠져서 관련 영상을 많이 보고 있다. 뇌와 유전자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도 찾아 읽는다”라고 말하며 관심사에 대해 털어 놓았다.

한편 ‘마이 데몬’ 김유정과 송강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두 사람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포착한 유튜브 필름은 엘르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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