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나는솔로’ 16기 상철(가명)과 현실커플이 된 사람은 영숙(가명)일까 영자(가명)일까. 이틀새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28일 영숙은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오늘”이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숙은 스마일, 엄지척,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상철에 얼굴을 맞대고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렸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현커(현실커플) 된거냐”,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보기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불과 하루 전엔 상철과 영자의 현커설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온 것.

글 작성자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 영철, 상철, 영자가 술 마시고 있다.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야외 테이블이라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라고 적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과 영자, 영철과 영수가 나란히 앉아 식사를 하고 있으며, 상철과 영자가 택시를 잡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퍼지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상철과 영자가 현커가 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종잡을 수 없는 상철, 영숙, 영자의 이야기. 그 끝은 어딜까. 최종 커플을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최종 커플은 오는 10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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