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박명수가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볼륨을 쪼오금 더 높여요’ 코너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생일 카페에 방문하지 못해 아쉽다는 청취자의 메세지에 “내년에는 고척돔에서 할 거니까 그때 오셔라”고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청취자는 문제지만 쌓아놓고 공부를 전혀 안 해 걱정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문제집을 샀으면 풀어야 하는데 문제를 만든다. 빨리 밤새우시길 바란다. 옛말이 틀린 게 없다. 지금 공부 안 하면 고생한다는데 고생하기 싫으면 공부해라”고 조언했다.

박명수는 먹다 남은 음료수병을 상습적으로 버리는 사람이 있다는 사연에 “방송국에서도 담배꽁초를 밖에 버리는 사람이 있다. 모아뒀다 버리면 되는데 밖으로 던지더라. 진짜 그러면 안되는데”라며 탄식했다. 그러면서 “유튜브였으면 욕했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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