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강하늘이 미담제조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강하늘은 끊임없는 미담으로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자신이 착한 사람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날 강하늘은 “미담제조기라는 별명이 부담이 된다기보다 살짝 정정하고 싶은 부분은 있다”며 “그렇게 착하게 사는 사람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건 단 하나다. 현장이건 인터뷰건 다들 시간 쪼개서 만나는 건데 얼굴 찌푸리는 사람 없이 웃으면서 헤어지면 좋지 않나”라며 “얼마나 길게 만난다고 웃으면서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착하게 살고 그런 건 아니다”고 강조하며 “사람들이 나를 만났을 때 미담 이런 건보단 편안한 사람으로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하늘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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