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티에 참석해 밝은 미소를 보여줬다.
지난 19일 빌보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통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파티’에 참석한 키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화사한 표정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키나는 “너무 비현실적이다. 내가 여기 있다는 게 믿기지 않고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펄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소감에 대해 “이 상 후보로 지명된다는 건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또한, 키나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우리를 지지해 주는 모든 분들께 돌아가고 싶다”면서 재정비를 예고하기도 했다.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함께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가 지난 10월 16일 항고 취하 후 어트랙트에 복귀한 바 있다.
‘소속사 법정 분쟁’ 이후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선 키나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는데. 특히 이날 키나는 지난 ‘큐피드’ 활동 때와는 사뭇 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밝은 금발이었던 머리를 흑발로 염색하고 620만 원에 판매되고 있는 명품 브랜드 V사 드레스를 입고 해당 파티에 참석한 키나를 두고 많은 이들이 “스타일링 바꾼 게 신의 한 수다”, “코디 진짜 열일한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황남경 에디터 / namkyung.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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