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설계자’​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계자’는 지난 29일 개봉 첫날 12만406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설계자’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NEW]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강동원과 이무생, 이미숙, 이현욱, 정은채, 이동휘, 탕준상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로 돌아온 강동원과 청부 살인 조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관객 반응은 극과극으로 갈리고 있어 향후 흥행에 있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2위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같은 날 6만251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1만7773명이다. ‘범죄도시4’는 2만9551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113만5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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