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제품 사랑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1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에 ‘왓츠 인 마이 마더 냉장고 5월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이자 아빠 함영준과 함께 길거리를 걸으며 “아빠랑 오뚜기 슈퍼 다시 왔다”며 한 슈퍼로 들어선다.

함연지는 바로 슈퍼 사장님께 “사장님 지금 김밥 3줄 돼요?”라고 물으며 소탈한 대화를 나눈다. 김밥이 포장되는 동안 함영준 회장은 슈퍼 내에 진열된 오뚜기 상품을 상표가 잘 보이게 다시 진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연지는 본거 어머니 냉장고 안에 있는 물건을 소개했다. 냉장고 가득 담겨 있는 오뚜기 제품이 이목을 끌었다. 칼로리가 낮은 잼을 소개하던 함연지는 “칼로리 낮은 잼을 오뚜기에서도 출시했지만 여러분들이 안 드셔서 단종됐다”며 속상해하기도.

그러면서 함연지는 “여러분들 그거 아시냐. 오뚜기에서 계란도 나왔다. 아빠가 그러셨다. ‘우리 계란 진짜 좋은 거다’라고 하셨다. 저도 그게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진짜 좋은 계란이라고 하셨다”며 깨알 홍보에 나섰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 함영준의 장녀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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