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강수지가 안구 건조증을 회복했다고 알렸다.

지난 9일 강수지의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수지의 편안한 Talk 1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강수지는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찜질팩을 소개했다. 자신이 개발한 찜질팩을 선보이며 강수지는 “굉장히 오랫동안 제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현미도 넣고 여러 가지 시도해 봤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수지는 “정말 이런 제품이, 깔끔하고 또 좋은 제품이 나오면 주위 분들하고 같이 쓰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제가 찜질팩을 사용했을 때 그 느낌 너무너무 좋았다. 사용하고 눈을 딱 떴는데 방에 있는 모든 사물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 거다. 그래서 우와 이거 너무 좋다! 하고 그때부터 제가 사용했다”며 실사용 후기를 전했다.

강수지는 “저는 안구 건조증이 굉장히 심하다. 여러분들도 건조증 심하셔 가지고 눈물 인공눈물도 넣고 하실 거다. 그런데 제가 안과를 다니면서 알게 됐는데 건조증에는 이렇게 온열 찜질을 해주는 것이 굉장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저희 아빠가 녹내장 초기였는데 안과에서 그 온열 찜질을 하라고 하셨다”며 회상했다. “아 진짜 그런 거구나’를 느끼면서 하루에 2번 정도 찜질을 했다. 그렇게 하면 확실히 덜 건조하다”고 찜질의 장점을 설명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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