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이 대혼전 양상으로 마지막 날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일단 우승에 가까이 있는 선수는 1라운드부터 선두로 나선 잰더 쇼플리(미국)다. 쇼플리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발할라 골프 클럽(파71·7609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제106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750만 달러·우승상금 31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더블보기 1개 등으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순항하던 쇼플리는 15번 홀(파4) 그린 주변에서 난조에 빠지며 6타를 친 것이 뼈아팠다. 이 홀에서 2타를 잃는 바람에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콜린 모리카와(미국)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뿐만 아니라 1~3타 차로 무려 8명이 선두권에 모여 있어 우승 향방은 예측할 수 없게 됐다. 최종일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를 가져갈 전망이다. 기대를 모은 두 주자 스코티..
가수 박제업이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박제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1st FAN-CON JEUPload RE-START(퍼스트 팬-콘 제업로드 리-스타트)'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앞서 지난 3월 솔로 첫 팬미팅을 개최한 박제업은 당시 긴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더 팬과 만날 자리를 약속했고, 이후 약 2달 만에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날 박제업은 풍성한 공연은 기본, 다양한 미니게임과 댓글 읽기, 럭키드로우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하고 친밀하게 소통했다. 박제업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정부가 민영경제 발전 촉진을 위해 관련 법안 추진을 본격화한다.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19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지난 6일(현지시간) '2024년 입법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국가 발전을 위한 국정 영역별 법안 초안 제정 및 개정 작업 계획을 명시했다. 국무원은 우선 민영경제촉진법을 추진한다. △민간 기업의 재산권과 기업가 권익 보호 △공정한 시장질서 구축 △생산요소를 평등하게 사용 △공정한 법 집행 △중소기업 대금 결제 지연 방지 등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다. 이와 함께 국가 고품질 발전을 위해 △입찰응찰법 △공평경쟁심사조례 △중소기업경비지급조례 개정 등도 추진한다.중국 정부는 또 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통계법과 법규·규정등록조례 개정에도 나선다. 아울러 국가 기술·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학기술보급법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생 복지 증진을 목표로 △공중보건문제대응법 △도시공공교통조례 △주택임대조례 등을 제정할 계획이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전성배, IITP)는 18일 전국 78개 시험장 254개 고사실에서 TOPCIT(소프트웨어 역량검정) 제21회 정기평가
[비즈니스포스트]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이 시중은행 전환을 앞두고 '건전성'과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케이뱅크 관계자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케이뱅크>[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IT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과정과 효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IT콘퍼런스 'AWS 서밋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의 발표 세션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AWS 서밋서울 2024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열린다.케이뱅크 실무진들은 행사 첫날인 16일 연사로 나서 케이뱅크의 클라우드 도입 효과와 최근 몇 년간 시도해온 도입 과정을 설명했다.케이뱅크는 클라우드 도입으로 데이터 저장
최근 5년간 근로자들이 응시한 국가기술자격 시험 종목 가운데 응시 증가율이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인간공학기사로 조사됐다.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하는 이유로는 자기개발, 업무수행 능력향상 등이 주된 목적이었다. 18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2019~2023년 국가기술자격 필기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설문응답을 분석한 결과 근로자 응시 규모가 5000명 미만인 분야 중 5년 새 연평균 응시 증가율이 가장 높은 자격 종목은 인간공학기사(+70.52%)로 나타났다. 인원 기준으로는 2019년 508명에서 2023년 4295명으로 5
알리와 쿠팡의 물류센터 투자 경쟁으로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 수급균형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 알리는 3년간 1조5000억원 투자로 18만㎡ 물류센터를 확보할 예정이고, 쿠팡은 3년간 3조원 투자로 8곳의 물류센터를 운영할 예정. 총 50개의 물류센터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삼성화재가 주주환원 계획 발표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보험주의 경우 밸류업 기대로 연초부터 주목받던 대표적인 업종인데다 삼성화재가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며 상승 방아쇠를 당겼다는 평가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화재의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0.27%) 오른 3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지난 14일과 비교하면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1분기 실적발표에
최화정이 27년간 진행한 ‘파워타임’을 떠난다.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을 진행하고 있는 DJ 최화정이 오는 6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 1996년 11월 14일 파워FM 개국과 함께 DJ를 맡은 최화정은 지난 2016년 20주년 기념 ‘보이스 오브 SBS’ 상을 수상했으며, SBS 최장수 DJ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17일 방송에서 최화정은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면서 “알지 못 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유튜브
인천광역시,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와 3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시행. 청년창업,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세 가지 특례보증 신청 가능.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낮은 금리 제공. 인천광역시,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
'마법여우 주비-이보사 마법학교' 애니메이션 첫 방영과 함께 시청 이벤트 진행. 캐릭터들의 유토피아로 상상력과 사고력 향상 가능. 이벤트 기간 동안 참여하면 매월 2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 증정. 자세한 내용은 아소비 공식 홈페이지 확인 가능.
[땅집고] 최근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서울 용산구 고급주택을 120억원에 팔았는데, 이 집을 산 매수자가 3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 뉴스1 보도 및 업계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가 일본, 한국 목소리 연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어 목소리 연기에는 야쿠쇼 코지, 오구리 슌, 안 등이 참여한다.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의 목소리 연기는 신인 오노 리리아나가 맡았고, ‘큐어’, ‘갈증’,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잘 알려진 야쿠쇼 코지가 남다른 교육관으로 토모에 학원을 이끄는 ‘코바야시’ 교장을 연기한다. ▲ (왼쪽부터) 야쿠쇼 코지, 오구리 슌, 안 [사진='창가의 토토' 일본 공식 인스타그램] 여기에 ‘꽃보다 남자’ ‘루이’로 국내에도 인지도가 있고 ‘날씨의 아이’에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오구리 슌이 올곧은 ‘토토’의 아빠를,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서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이 상냥한 ‘토토’의 엄마로 분해 연기한다. ▲ (왼쪽부터) 박지윤, 장광 [사진=본인 제공, 신엔터테인먼트] 한국어 더빙에는 ‘겨울왕국’ ‘안나’로 친숙한 목소리를 지닌 박지윤 성우가 ‘토토’의 어린 시절은 물론 수십 년 후의 목소리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했다. 또, 1978년 데뷔 이래 장르를 불문하고 꾸준히 활약해 온 베테랑 성우이자 ‘도가니’, ‘신과 함께-죄와 벌’, ‘거미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펼친 장광이 토모에 학원의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 역으로 분했다. 한편 ‘창가의 토토’는 천진난만한 아이 ‘토토’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품어주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뿅뿅 지구오락실'의 스핀오프 버전 '지락이의 뛰뛰빵빵'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여행 계획부터 요리, 돈 관리, 촬영, 게임까지 모두 자급자족하며 100% 제 멋대로 즐기는 3박 4일 간의 여행기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여전히 시끌벅적하고 유쾌한 지락이들의 색다른 여행기가 담겨 흥미를 돋운다. 모든 결정권을 위임한 나PD의 선언에 지락이들이 자동차 면허 합격 내기에 나선 가운데, 안유진이 운전대를 잡고 있는 장면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초보운전자 안유진과 "괜찮다"라고 다독이면서도 내심 불안해하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의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안긴다. 여행지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촬영은 물론, 게임과 요리도 프리스타일로 진행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탈을 쓴 채 정체불명의 게임을 하고, 쉽지 않은 식사 준비에도 흥을 폭발시키는 지락이들의 우당탕 셀프 여행이 펼쳐지는 것. 여기에 편하게 뛰놀고, 드러눕고, 노래와 춤이 더해진 자유롭고 리얼한 에피소드들이 풍성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한층 강력한 캐릭터로 돌아온 지락이들의 케미스트리 또한 눈길을 끈다. 예측불허의 애드리브를 장착하고 더 웃겨진 이은지를 필두로, 직접 가져온 계산기를 두드리며 더 총명해진 미미, 과감한 도끼질로 단숨에 장작을 두 동강 내는 등 더 괄괄해진 이영지,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중에도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 더 뻔뻔해진 안유진의 찰떡 호흡이 박장대소를 유발할 전망. '지락이의 뛰뛰빵빵'은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이후 저녁 10시 유튜브 '채널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N]
가수 김호중 측이 음주운전 의혹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입장문을 통해 “채널A는 마치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음주를 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며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 차 들렀을 뿐, 음주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 ‘휘청이다’ 등 주관적인 표현을 사용한 채널A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김호중 사태에 막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광득 대표 등 문제를 일으킨 스태프들은 조사 결과에 따라 법적 책임을 달게 받을 예정이다. 부디 추측성 보도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채널A는 김호중이 사고 직후 사고 현장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골목에서 전화를 거는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호중이 유흥주점에서 나와 잠시 휘청이더니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량의 조수석에 타고 귀가한 모습이 담겼다. 채널A는 김호중이 대리기사가 운전한 차로 귀가한지 50분 후, 또 다른 술집으로 직접 운전하다 사고를 냈다고 보도했다. 또 MBN은 김호중이 “유흥업소에 방문한 뒤 술잔에 입은 댔지만, 마시지는 않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차량에서 사라진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찾기 위해 이날 3시간 동안 김호중의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소속사 이광득 대표의 자택과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김호중은 지난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를 들이받은 뒤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후 현장을 벗어난 김호중은 소속사 직원과 통화한 뒤 경기도의 한 호텔로 이동했고, 사고 발생 약 2시간 뒤인 다음날 오전 2시쯤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본인이 사고를 냈다며 자수했다. 경찰이 차량 주인인 김호중을 수차례 호출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고,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만인 10일 오후 4시 30분쯤 경찰에 출석했는데, 경찰의 추궁 끝에 본인이 운전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측정 결과 특별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으며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대표는 김호중이 공황 증세가 있어 현장을 떠난 것이며, 모두 자신이 지시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범죄도시4'가 23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범죄도시4'는 7만 552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수는 1024만 1017명이다. '범죄도시4'는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2위는 '그녀가 죽었다'로 3만 7056명이 관람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김세휘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의 죽음을 목격한 후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2만 4283명이 관람해 3위를 기록했다.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은 오랜 인연의 라이벌 카라스노 고등학교와 네코마 고등학교의 봄철 고교 배구 대회 결전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여자 둘 성폭행한 그 놈, 유명 의사이자 인플루언서" 주장 나왔다 "2살부터 담배 뻑뻑" 하루에 2갑 그 소년…16세 모습 '충격'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위대한 가이드'에서 멤버들이 테킬라 투어를 떠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신현준, 고규필, 미미(오마이걸), 이시우, 채코제(여행 크리에이터)와 가이드 크리스티안이 함께하는 멕시코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은 멕시코 대표 주류인 테킬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테킬라 투어’를 떠난다. 가이드 크리스티안은 ”테킬라는 멕시코인들의 자부심. 한국에 없는 진짜 테킬라를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개해 기대감을 높였는데. 투어의 첫 번째 코스가 테킬라의 원료인 용설란 농장으로 밝혀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고. 결국 멤버들은 본격적인 ‘테킬라 투어’를 위해 용설란 농장 일일 체험을 나서게 됐는데. 고전하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남다른 솜씨를 발휘한 고규필은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웃음과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어 다양한 종류의 멕시코 테킬라를 시음하던 도중, 고규필은 ”퀄리티가 다르다. 여태 먹었던 테킬라랑 다르다“며 극찬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평소 ‘알쓰’로 불린다는 미미는 인생 첫 테킬라를 맛본 후 ”(2방울 마셨는데) 취한 것 같다“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고. 그런가 하면, 크리스티안이 준비한 ‘테킬라 투어’의 마지막 코스까지 공개되자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데. 바로 멕시코식 해장국인 ‘판시따’ 맛집으로 안내한 것. ‘판시따’를 맛본 신현준은 ”충무로에서 파는 50년 전통의 내장탕 맛“이라고 평을 남겼고, 미미 역시 ”새벽까지 술 마시고 ‘24시간 해장국집’에서 먹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고. 멕시코 현지 테킬라부터 해장국까지 이어지는 크리스티안의 ‘테킬라 투어’는 5월 20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멕시코편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과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송다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지민을 연상시키는 사진들을 게재한 뒤 삭제했다. 송다은은 한 남성이 걷는 모습을 이모티콘으로 가린 영상을 게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의 남성이 지민의 모습과 비슷해 추측이 나왔다. 또 송다은은 방탄소년단 굿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과 ‘DA EUN’, ‘ji min’이 적힌 무선 이어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송다은과 지민은 지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송다은은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말짱하다”며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고 밝혔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민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2025년 6월 제대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20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가수 윤상이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집’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17일 EBS는 윤상이 다큐프라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윤상의 목소리는 오는 20일 방송되는 3부 ‘죽는 것보다 늙는 게 두려운’ 편을 통해 전해진다. 지난 13일 밤 첫 방송을 한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3부작은 호스피스, 집, 요양시설 등 세 가지 장소에서 약자, 그리고 노인의 삶을 내밀히 들여다보며, ‘노인(약자)이 됐다는 이유로 인간적인 삶의 방식을 모두 포기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다. EBS에 따르면 필요한 질문이지만 감추고, 회피하고, 미뤄뒀던 대답을 이번 다큐멘터리가 찾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앞서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미국의 사례를 통해 인간이 결코 피할 수 없는 삶의 여명기를 비극으로 마무리 짓지 않으려면 존엄과 돌봄에 대한 ‘획기적인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사실 전한다. 3부 ‘죽는 것보다 늙는 게 두려운’ 편은 요양시설에서 보내는 인간의 생애 말기를 다룬다. 늙고 병든 노인은 대부분 요양시설로 향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 ‘노인 당사자가 원하는 ‘마지막 집’은 어떤 곳이어야 할까’에 대해 질문한다. 또한 노인이 요양시설 내에서 ‘구속과 관리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현실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와 더불어, 여전히 ‘존엄과 자유를 가진 인간’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일본과 미국에서의취재와 촬영을 통해 전하기도 한다. 내레이션 제의를 받고 아내와 삶의 마지막 시기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윤상은 이번 계기로 어떻게 나이 들고 죽음을 맞을지 가족과 진지하게 대화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부모님을 어떻게 모실지 뿐만 아니라 “나는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 “나의 마지막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내가 마지막 순간까지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집에 가서 곰곰이 다시 생각해 보고 싶어 졌다”라고 말했다. 그가 바라는 ‘마지막 집’을 묻자, 윤상은 “끝까지 소소한 일상을 누리고 싶다”라며 “몇 평 안 되더라도 언제든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악기들이 놓여있는 환경”,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생애 말기와 죽음의 모습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꼭 시청할 것을 당부했다.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3부 ‘죽는 것보다 늙는 게 두려운’은 20일 오후 10시 45분 EBS를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