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의 성적표가 공개됐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의 성적표를 구경하는 은지원과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자신의 성적표를 보던 김희철은 "내가 공부를 이렇게 못했나 짜증나"라고 말했다.김종민은 김희철에 "공부를 왜 이렇게 못했어"라며 "학교를 하루도 안빠졌느데 이렇게 된다고"라고 말했다.이어 김희철의 생활기록부를 보던 이들은 "명량, 쾌활한 성격 신중함이 없대 교과 성적에 기복이 심하고 주변이 산만한 편이다" 라며 웃었다.이들의 모습을 보던 서장훈은 "선생님들이 정확하게 보세요"라고
금융당국은 지난해 1월 배당절차 개선방안 발표 이후 상장기업의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관련 사항들을 정관에 반영하고 있다며 배당절차 개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김정태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3일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회사의 배당절차 개선 관련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상장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12월 결산 상장기업들의 약 40%가 배당절차 개선 내용을 정관에 반영하는 한편 시행 첫 해부터 100개 이상의 기업이 변경된 절차에 따라 실제 배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이른바 ‘깜깜이 배당’ …
소방설비 전문기업 파라텍은 국내 대표 소방 전문 전시회 ‘2024 소방방재기술 산업전’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파라텍은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국내외 소방설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소방방재기술 산업전은 2018년부터 소방 관련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돼 왔다. 매회 1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유하고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참가하고 있다. 파라텍은 전시회에서 물류창고용 소방설비를 중심으로 △대유량 스프링클러 헤드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제1차 위원회에서는 의결 안건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 운영세칙(안)을 심의하고, 보고안건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특별위원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국토부가 수립하는 기본방침과 특ㆍ광역시 등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는 법정 기구다. 위원회는 국토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13인과 함께,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분야별 전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를 만났다. 리창 총리는 27일 열리는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했는데 중요 일정을 앞두고 이 회장과 별도로 면담을 진행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과 삼성 주요 경영진은 리 총리 일행을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만나 약 40여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리 총리가 이번 방한에서 만난 국내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리 총리는 2005년 시진핑 당시 저장성 서기 방한 때 비서장 직책으로 삼성전자 수원·기흥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회장과의 이번 만남은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정부가 16년만에 연구개발(R&D) 예비타당성조사를 폐지한다. 맞춤형 심사제도를 통해 효율적으로 예산을 활용하기 위해서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2024년도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표된 'R&D 예비타당성조사 폐지'의 세부 추진방안으로 '대형 국가연구개발사업 투자·관리 시스템 혁신방안'을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예타 제도는 대규모 국가재정 투자 전에 사전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1999년에 도입됐으며, R&D 분야는 2008년부터 예타 대상에 포함됐다. 2018년부터는 과기정통부가 기재부로부터 R&D 예타 제도의 운영을 위탁받아, 기술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하는 R&D의 특수성을 고려해 경제성 비중축소, 패스트트랙 도입 등 유연성과 신속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진행해왔다. 그럼에도 과기정통부는 기존 예타제도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해왔다. 기획부터 예타 통과까지 평균 3년..
[데일리임팩트 최태호 기자] 삼성화재가 주주환원 계획 발표로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증권가에서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보험주의 경우 밸류업 기대로 연초부터 주목받던 대표적인 업종인데다 삼성화재가 적극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보여주며 상승 방아쇠를 당겼다는 평가다.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화재의 주가는 전날보다 1000원(0.27%) 오른 3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한 지난 14일과 비교하면 10% 이상 급등한 것으로 이틀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앞서 삼성화재는 지난 14일 1분기 실적발표에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의 성적표가 공개됐다.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의 성적표를 구경하는 은지원과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종민의 성적표를 보던 김희철은 "어 나보다 잘했네 어 이형 수가 있어"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김종민은 "난 도덕이 수입니다"라며 자랑스러워했고 김희철은 "아 짜증나 내가 공부 제일 못했어"라고 말했다.이어 김희철은 김종민의 생활기록부를 읽으며 "우와 차분히 생각하는 학습 태도가 부족하대 학습 의욕이 부진하고 학습 준비물 상태가 양호하지 못해"라고 말했다.이를 들은 은지원은 "준
전기차 이용자 10명 중 5명 이상이 충전소 부족으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용자 70% 정도는 차 재구입 시 전기차를 산다고 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기차를 구매한 이유로는 보조금과 저렴한 연료비를 꼽았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차 및 충전인프라 보급 확대를 위한 사용자 설문조사 보고서'를 내놨다. 설문은 연구용역을 맡은 하이데이터가 전국 17개 시도 전기차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작년 12월 19일~올해 1월 4일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수행했다. 조사 결과 전
SK C&C와 하나기술은 이차전지 생산공장의 스마트 머신 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K C&C의 디지털 팩토리 사업 노하우와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에지 등 기술을 활용해 하나기술의 전체 공정 장비를 스마트 머신으로 전환하고 생산 능
네오이뮨텍은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이 유럽 의약품청(European Medicine Agency, EMA)으로부터 최근 급성 방사선 증후군(Acute Radiation Syndrome, ARS)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앞서 NT-I7은 작년 1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RS에 대한 ODD를 획득한 바 있다. ARS는 단시간 내 대량의 방사선에 피폭돼 장기가 손상되고 호중구, 혈소판, 림프구 등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금융사 플랫폼 고도화 은행 등 본인 확인 서비스도 인정...슈퍼앱 경쟁 치열 모바일 플랫폼 진화...가입자 증가+수익성 증대 연결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에 따라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면서 금융권의 ‘슈퍼 애플리케이션(앱)’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하나의 앱에서 금융서비스 외에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소비자로부터 외면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에서다.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슈퍼 앱을 통해 가입자를 유치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생명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입원비와 간병비를 보장할 수 있는 '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가입 전용 상품이다.'삼성 인터넷 입원 건강보험'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보장하고 입원·간병을 특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입원플랜·간병플랜·입원+간병 종합플랜 중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가입자에게 맞는 보장을 설계할 수 있다.입원 플랜 40세 남성, 20년납, 90세 만기 기준 월보험료는 6925원이며, 동일 기준 간
카드사들이 데이터 사업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가맹점 수수료 수익의 감소로 인해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모색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데이터 사업은 수익에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카드사들이 데이터 사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가맹점
가상자산 이더리움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심사 기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격이 급격히 요동치고 있다. 21일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더리움 가격은 전일 대비 18% 오른 50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과 비교하면 30%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이더리움 급등은 오는 23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SEC에 이더리움 현물ETF 신청서를 제출한 기관은 9개사다. 이중 가장 빠른 심사 기한은 오는 2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추진하였다. 안동을 방문한 일본 관광업계와 언론사 관계자들은 안동의 음식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체험하며 경북의 매력을 느꼈으며, 앞으로 경북의 특화 상품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나곡초등학교와 대전광역시 신탄진초등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한국타이어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오래된 담장과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바탕으로 일상 속 작은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 2022년부터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호응에 힘입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100여명은 용인과 대전 2개 지역으로 나뉘어 초등학교 건물 내벽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실시했다. 완성된 벽화는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하며 낡은 벽면에 온기를 더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정서적 안정감 및 쾌적한 교내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네이버와 카카오 등 ICT 기업들이 중앙집권 체제를 강화하고 사무 방식을 변경하며 계열사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종로 오피스를 철수하여 판교 본사로 모두 옮길 예정이며, 네이버도 계열사들을 그린팩토리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는 변
국내 반도체 업계는 미국의 중국산 구형 반도체 관세 인상에 불확실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은 직격타를 입지 않겠지만 중국의 보복 대응과 장비 수출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중국의 독점 전략에 제동을 걸려는 사전적 조치라는 의견도 있다. 미국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21일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백종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부부의 날...이라길래 며칠 전 찍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