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팬들이 이준영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축하 영상을 송출했다.2014년 6월 그룹 유키스의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OCN ‘미스터 기간제’, SBS ‘굿캐스팅’, KBS2 ‘이미테이션’ 등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낸 이준영은 넷플릭스 ‘D.P.’에서 탈영병 정현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이어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MBC ‘일당백집사’,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 등에서 완벽한 비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주요 금융지주 회장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보통주자본(CET1) 비율 관리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금융지주들은 이익 체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위험가중자산(RWA)을 줄여 CET1비율을 끌어 올리고 나선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하나·신한·우리)의 올해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합산치는 16조33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순이익(14조9279억원) 대비 9.45% 늘어난 수치다. 4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순이익은 크게 뒷걸음질쳤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 비용을 충당부채로 반영하면서 영업외손실이 상당 규모로 발생한 영향이다.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1조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5% 감소했다. 신한금융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4.8% 줄어든 1조3125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하나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1조340억원, 우리금융은 8245억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6.2%, 9.8% 감소했다. CET1비율은 희비가 엇갈렸다. KB금융의 올 3월 말 기준 CET1비율은 13.4%로 작년 3월 말(13.7%)과 비교해 0.3%포인트 낮아졌다. 같은 기간 우리금융의 CET1비율도 12.1%에서 12.0%로 0.1%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신한금융은 13.1%, 하나금융은 12.9%로 1년 전 대비 각각 0.4%포인트, 0.1%포인트 상승했다. CET1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중 하나로, 총자본에서 보통주로 조달되는 자본의 비율을 뜻한다. 손실흡수능력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CET1은 납입자본과 이익잉여금 등 핵심 자본으로 구성된다. 금융사의 손실을 가장 먼저 보전할 수 있는 알짜 자본을 나타낸다. 이를 위험가중자산(RWA)으로 나눈 값이 CET1비율이다.4대 금융의 CET1 비율은 2019년 11.27%, 2020년 12.05%, 2021년 12.94%로 상승세를 유지하다 2022년 12.70%로 낮아졌다. 지난해에는 13%로 다시 상승했다. 주요 금융지주는 CET1비율 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CET1비율이 시스템 리스크와 추가적인 성장에 대비하는 동시에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여력을 결정하기 때문이다.금융지주들은 CET1비율을 주주환원정책 기준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KB금융은 목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13%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신한금융의 경우 목표 CET1비율을 기존 12%에서 13%로 상향하고 이를 초과하는 자본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나금융은 CET1비율을 13~13.5% 수준에서 관리하고 13.5%를 초과하는 자본에 대해서는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주주환원율 목표치는 50%로 설정했다. 우리금융은 CET1비율을 13%로 개선하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주주환원율 30% 수준을 매년 유지할 방침이다. 올 6월 말에는 CET1비율 12%를 초과하고 연말 기준으로도 12%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 CET1비율이 12%로 지난 2월 제시한 수치(13%)와 차이가 있어 CET1비율에 따른 주주환원 구간을 좀 더 세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세분화한 구간이 확정되면 해당 구간을 조기 달성해 현실성 있는 주가 밸류업이나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T1비율은 유상증자나 이익잉여금을 통해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얼마큼 이익을 안정적으로 많이 축적하느냐가 관건이다. 금융지주들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이자이익을 늘리는 한편 외환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을 확대하며 수익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익 체력 제고와 함께 RWA 관리도 과제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이 수익성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기업대출은 RWA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주요 시중은행은 우량자산을 위주로 기업대출 자산을 늘리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대기업 대출에 집중하고 중소기업 대출의 경우 보증대출을 중심으로 취급한다는 방침이다. 4대 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 3월 말 기준 190조2240억원으로 지난해 말(178조4580억원) 대비 6.6% 늘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은 532조3810억원에서 542조 5590억 원으로 1.9% 늘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모간스탠리가 TSMC의 CPU 위탁생산 실적 증가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내놓았다. 퀄컴의 ARM 아키텍쳐 기반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X엘리트' 홍보용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증권사 모간스탠리가 TSMC 목표주가를 재차 상향했다. 글로벌 CPU 시장에서 TSMC가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8일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TSMC 목표주가를 928대만달러로 상향했다.이날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802대만달러로 장을 마쳤는데 이보다 약 16% 높은 수준이다.모간스탠리가 보고서에서 내놓은 TSMC 목표주가는 2월에 758대만달러, 3월 보고서에서 860대만달러로 오른 데 이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이번에 목표주가를 높인 배경에는 ARM 설계 기반의 프로세서 시장에서 TSMC가 고객
레알 마드리드의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그의 '비밀병기'인 아들 다비데 안첼로티 코치에 대한 기대가 크다. BBC는 다비데 코치가 아버지와 다른 목소리를 내며 레알 마드리드에 유연성을 더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다비데 코치는 팀의 전술적 유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특히 중요한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근황이 전해졌다.22일 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은 자신의 SNS에 김동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의 이중 생활, 길에서 먹는 햄버거
이무생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이무생이 천의 얼굴의 매력으로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끝없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이무생이 이번에는 영화 ‘설계자’로 스크린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강동원)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무생은 극 중 사고 처리를 맡은 보험 전문가 이치현 역을 맡아 영일뿐 아니라 청부 살인 의뢰인과 관련된 인물로 활약한다. 전작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과 색다른 캐릭터로 스크린 점령에 나서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치현으로 분한 이무생의 모습은 세련된 비주얼과 완벽한 슈트핏,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남다른 아우라와 냉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무생은 캐릭터에 딱 어울리는 완벽한 조합과 다양한 작품으로 쌓아온 노련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갈 전망이다. 최근 이무생은 드라마, 영화, OTT 작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마에스트라’를 비롯해 영화 ‘시민덕희’,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어 드라마 ‘하이드’, ‘지배종’까지 올해 공개된 다채로운 작품에서 호평을 얻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 작품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역할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며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입증하고 있는 이무생은 여심을 사로잡는 로맨티스트부터 리얼한 악역 연기,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이성적인 연구소 소장 캐릭터까지 이무생은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세 행보를 걸으며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변화무쌍한 배우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무생이 ‘설계자’를 통해 보여줄 뜨거운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무생의 열일 활약이 담긴 영화 ‘설계자’는 29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설계자’]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케이뱅크가 종묘 돌담길 및 주변 거리에서 환경정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24일 오후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세운상가와 종묘사직 돌담길을 걸으며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거리를 조성했다.환경 보호 취지에 맞게 이날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비닐 봉투도 생분해성 수지 원료로 만들어져 100% 자연 분해되는 자연친화적 생분해 제품을 사용했다.이번 행사는 세계문화유산인 종묘 일대의 환경 정화는 물론 걸음 수만큼 취약계층 이웃을 위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우리나라 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추정되는 합계출산율은 0.76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 방식 개편과 대규모 스케일업 벤처펀드 조성 검토 중이다. 예비 중견기업을 지원하여 성장을 촉진하고 민간 VC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스케일업 단계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벤처펀드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
토트넘의 손흥민은 팬들이 직접 뽑은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EPL 사무국은 28일 팬 투표를 통해 확정된 베스트 11을 발표했으며, 손흥민은 스트라이커 후보 10인에는 올랐지만 최종 선정된 스트라이커는 올리 왓킨스와 엘링 홀란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
케이뱅크 관계자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WS 서밋 서울 2024'에서 발표하고 있다. <케이뱅크>[비즈니스포스트] 케이뱅크가 IT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과정과 효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IT콘퍼런스 'AWS 서밋서울 2024(AWS Summit Seoul 2024)'의 발표 세션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AWS 서밋서울 2024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열린다.케이뱅크 실무진들은 행사 첫날인 16일 연사로 나서 케이뱅크의 클라우드 도입 효과와 최근 몇 년간 시도해온 도입 과정을 설명했다.케이뱅크는 클라우드 도입으로 데이터 저장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에 공매도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김상배 MIT 교수는 한국의 기술 개발 환경을 비판했다. 한국은 정량화와 목표 달성에 집중하여 창의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기술 발전을 위해 제조업 중심의 사고방식을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로봇 분야의 중요성과 AI 기술을 활용한 로
카카오 노동조합 '크루유니언'은 카카오에 경영쇄신 참여를 요구하고,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VX의 합류를 통해 노사 교섭 창구를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카카오 노조는 고용안정, 유연근무제 도입 등을 회사에 요구할 예정이다.
동원산업이 신제품 '짜먹는 간편 명란'을 출시했다. 껍질을 제거한 온명란을 30g씩 소포장해 필요한 만큼만 즐길 수 있으며, 위생적이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MSC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한 수산물이며,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암모니아 추진선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는 암모니아를 흡수해 독성가스 배출량을 제로로 줄일 수 있는 독자 기술로,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할 것이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SK증권은 30일 비에이치에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지난 7년간 5~7월엔 주가가 반등한 만큼, 이번에도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목표주가는 기
한국과 핀란드의 문화예술교육 비교와 함께, 핀란드의 접근성 확대와 자금 지원,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2024 문화예술교육 국제포럼'이 열렸다. 한국도 문화예술교육의 확대를 위해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과의 역할 분담을 진행 중이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창완이 라디오 DJ 자리에서 23년 만에 하차하며 화제가 된 ‘마지막 방송의 눈물 영상’에 대해 “섭섭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힌다. 그가 섭섭한 마음이 들었던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6월 5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김창완, 김윤아, JD1(정동원), 대니 구가 출연하는 ‘내 무대에 주단을 깔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음악계 보물’ 4인방의 흥미진진한 토크가 기대감을 모은다.데뷔 47년 차 산울림의 보컬인 김창완은 최근 MZ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는데
가수 박제업이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박제업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2024 1st FAN-CON JEUPload RE-START(퍼스트 팬-콘 제업로드 리-스타트)'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앞서 지난 3월 솔로 첫 팬미팅을 개최한 박제업은 당시 긴 시간이 지나기 전에 한 번 더 팬과 만날 자리를 약속했고, 이후 약 2달 만에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해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이날 박제업은 풍성한 공연은 기본, 다양한 미니게임과 댓글 읽기, 럭키드로우를 진행하며 팬들과 교감하고 친밀하게 소통했다. 박제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