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한화 이글스 복덩이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돌아왔따. 한화는 2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주말 3연전 첫 경기였던 지난 24일 경기서는 한화가 홈런 3방을 몰아치며 7-5로 승리했다. SSG는 5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위닝시리즈 조기 확보와 함께 연승 모드로 진입하기 위해 나선다. 이날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다. SSG를 만나 좋은 기억이 있다. 4월 30일 홈 경기서 SSG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이자 개인 통산 100승을 수확한 바 있다. 이번에는 장소를 옮겨 SSG를 만난다. 선발 라인업에도 조금 변화가 있다. 좋은 쪽이다. 페라자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페라자는 지난 22일 대전 LG전에서 7회말 LG 투수 김대현과 승부를 한 뒤 오른 손등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됐다.더그아웃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큰 부상이 염려됐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서울 중앙대병원에서 우측 손등 MRI(자기공명영상) 검진을 받은 결과 인대 미세 손상으로 골절은 아니었다. 통증 관리를 하면서 충분히 경기 출장이 가능해졌다. 전날 페라자는 6회 1사에서 문현빈 타석 때 교체로 나와 두 타석을 소화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며 괜찮은 컨디션을 보였다. 이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최원호 감독은 "(전체적으로) 타격감이 살아나 다행이다. 페라자는 출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두 타석은 괜찮을 거 같아 내보냈다. 이 부분도 다행이다"라며 웃어보였다. 다만 김강민이 출전할 수 없는 부분이 아쉽다.  24일 대전 LG전에서 이우찬의 공에 손등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다. 그 여파로 상대가 좌완 투수, 인천임에도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다. 최 감독 역시 "나 역시 출전시키고 싶다. 엊그저께 손등을 맞아서 어제 경기에 대타를 내지 못했다. 오늘도 출전이 불가능할 것 같다. 내일도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여고추리반3'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텅 빈 학교를 샅샅이 뒤진다.17일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5화에서는 송화여고의 은밀한 공간에서 충격적인 정황을 목격한 추리반 멤버들이 천장에서 떨어진 피가 가리키는 의미를 파헤치기 위해 분투한다.앞서 추리반 멤버들은 사라진 학생 황미나를 찾으려고 늦은 시간까지 관련된 장소와 물건들을 살피며 추리를 이어가고 있었다. 특히 황미나가 송화여고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메타버스 ‘문방구’에서 불법 도박으로 어려운 처지에 놓였고 의문의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상
GM이 2일 강남구 신사동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방향성을 설명했다. GM한국사업장은 올해 GM 전기차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차 캐딜락 리릭을 국내에 상반기 선보이기로 했다.
배우 수지가 자신이 호흡한 태주-정인과 함께, ‘원더랜드’ 속 다양한 감정포인트를 짚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수지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배우 수지가 자신이 호흡한 태주-정인과 함께, ‘원더랜드’ 속 다양한 감정포인트를 짚었다. 4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원더랜드’(6월5일 개봉)에 출연한 배우 수지와 만났다. ‘원더랜드’(제작 영화사 봄)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22일 오후 6시 30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이 신고를 받고 출동, 불은 약 5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컨베이어 벨트 내에서 이동 중인 석탄이 자체 발화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가 개봉 1주차 A3 메인 포스터 특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개봉 1주차 특전으로는 강렬한 비주얼로 영화 팬, 원작 팬들의 굿즈 제작 요청이 쇄도했던 메인 포스터 2종이 증정된다.개봉 당일인 6월 5일(수)부터 6월 7일(금)까지는 코난 버전, 이어지는 6월 8일(토)부터 6월 11일(화)까지는 괴도 키드 버전의 A3 포스터가 증정된다.푸른 보름달이 뜬 밤, 달에 비친 서로의 그림자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코난과 키드의 모습이 담긴 A3 포스터 증정에 코난 팬과 영화 팬 모두에게 뜨거운 반응을
한국 최대 여성 커뮤니티인 '여성판 N번방'이 여성 회원들이 외국 남성에 대한 비하와 개인 정보 공유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들은 외국 남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공유하려는 목적으로 리스트를 만들었으며,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 사건은 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는 "6월 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맞아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과 함께하는 '그린 투모로우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알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SSG는 국제사회가 환경을 보전하고자 지정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해, 양사가 위치한 인천지역의 환경보전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 이하 초록우산)와 함께 기획했다. 먼저, 이날 야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는 재활용 및 재생 PET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응원타월'이 제공되며, 스타벅스 게이트, 프론티어 게이트, 도드람 게이트에서 선착순 2500명에게 배포된다. 이어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 전까지 프론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는 인천 지역의 깃대종인 '저어새'와 SSG의 마스코트 '랜디' 캐릭터로 스티커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인생네컷 부스'가 차려진다. 깃대종은 지역을 대표하는 동·식물을 뜻하며, '저어새'는 인천 지역의 깃대종으로서 환경 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본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2년 인천시와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지역 깃대종 보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더불어 인천지역 배려계층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SSG 선수 출신 윤희상 해설위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교실'을 준비했으며, 인천지역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보호자 1000명이 이날 야구장에 초대받아 홈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아이리더'를 통해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동산고등학교 야구 선수 '황윤재'군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경기도 성남지역 장애우 복지시설인 '기쁨의집'과 '봄이네집' 등 33개 기관이 새로운 도약을 맞이했다. 해당 복지시설들은 바이오세라를 비롯한 57개 기업체로부터
인천광역시, 올해 최저 대출금리(3.3%대)와 3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시행. 청년창업, 상권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세 가지 특례보증 신청 가능.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 완화를 위해 낮은 금리 제공. 인천광역시,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부스 운영
미혼 여성의 5분의 1, 남성의 13.7%가 무자녀를 희망하고 있다. 자녀의 성장에 비용과 경력 제약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육아휴직은 엄마와 아빠가 반반씩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한다. 출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로드FC 정문홍 회장이 공식 일정에 대해 언급했다. 정문홍 회장은 14일 로드F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출연했다. 로드FC 직원들과 인터뷰를 가지며 현재 대회 준비, 일정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가장 먼저 나온 것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열리는 토너먼트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밴텀급, 라이트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문홍 회장은 "막바지 대관 날짜를 조율하고 있다. 8월 말 또는 9월 첫째 주로 확정이 될 예정이다. 준결승전은 10월, 결승전은 11월로 예상이 된다. 대관 날짜가 확정이 되면 바로 다 발표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연이어 12월 연말 대회가 진행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7월에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8강 토너먼트에 들어갈 한국인 선수, 외국인 선수들이 100% 확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7월에 사실상의 16강전이 펼쳐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7월 대회 일정도 전했다. 최근 정문홍 회장은 일본 대회를 언급하며 일본에서의 대회 개최 의사를 전했다. 로드FC는 지난 2015년 7월 일본 도쿄에서 넘버시리즈를 개최한 바 있다. 정문홍 회장은 "로드FC에서 일본에 들어가서 경기를 치르고 나올까. 과거에 도쿄, 북경, 상해, 후난에서 시합을 해봤기 때문에 어려운 건 아닌데 돈이 많이 든다. 아직은 진행 중인 상황이라서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다. 황인수, 김태인 등이 해외에서 경쟁력이 있고 인기가 있을 매력을 가지고 있다. 라이진FF와 대항전을 하든가 아니면 단독으로 (일본에) 들어가서 진행을 할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전한 소식은 황인수(30, FREE)의 경기다. 팬들이 가장 보길 원하는 선수로 지난해 2월 명현만과의 킥복싱 시합 승리 후 케이지에 오르지 않고 있다. 정문홍 회장은 "올해 안에 무조건 복귀를 하게 된다. 황인수 선수가 시합을 안 뛰려고 하는 게 아니라 대회사에서 한국인 선수풀, 아시아 선수 풀 자체가 별로 없다. 이미 한국에서는 명현만 선수에게 승리했다. 본인이 강한 상대와 싸우고 싶다는 것을 피력하는 것이다. 강한 선수가 아시아에 별로 없다. 제일 강한 선수들을 뽑아서 계속 얘기 중이다. 곧 발표가 될 것"이라고 황인수의 복귀를 확신했다. 정문홍 회장이 로드FC 일정에 대해 공개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어 있다. 풀버전은 로드FC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로드FC는 프로 선수와 세미프로 선수의 대결이 열리는 72회 로드FC 센트럴리그를 18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9회초 두산 홍건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4.05.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sports@stoo.com]
'조총련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고(故) 한삼택씨의 유족 한경훈씨(가운데)와 최정규 변호사 등이 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진정서를 제출하기 전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임상혁 기자 "54년 전 성실한 공무원 가정을 국가가 다 파괴한 뒤, 진실화해위원회(진화위)에서 2년의 조사를 거쳐 결정을 내리고 열린 재심 끝에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저희 부모님과 여섯 남매가 암흑 속에 살아왔음에도 국가는 사과는커녕 방해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하루빨리 항소를 취하해 부모님의 명예를 회복하고 유족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3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앞에 선 고(故) 한삼택씨의 유족이자 자녀인 한경훈씨는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하기 전 이같이 호소했다.제주의 중학교 서무주임으로 재직하던 한삼택씨는 1970년 교장의 지시에 따라 재일동포로부터 자금을 기부받았다. 하지만 검찰은 "해당 재일동포가 북한 계열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조총련) 소..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수출 효자' 반도체가 돌아왔다. 반도체 수출이 2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6개월째 우리나라 전체 수출 플러스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IT 품목(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의 선전에 무역수지도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 중이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조업일수가 1.5일(평일기준 2일) 줄었음에도 전년동월 대비 3.1% 늘어난 565.6억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고 IT 품목도 2년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은 117억 달러로 5개월 연속 플러스다. 디스플레이·컴퓨터SSD 수출도 각각 8개월·3개월 연속 늘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 됐다. 선박 수출은 102.1% 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바이오헬스 수출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석유제품 수출은 1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 됐..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정은지가 바늘구멍보다 좁은 취업 문을 통과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오는 6월 15일 첫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KDB산업은행은 한국형 녹색채권 5000억 원 발행으로 친환경 사업자금 확대와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 자금으로 녹색금융 지원을 계획하며 사용 내역과 환경 개선 기여도는 검토 후 공개될 예정이다.
모간스탠리가 TSMC의 CPU 위탁생산 실적 증가 전망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높여 내놓았다. 퀄컴의 ARM 아키텍쳐 기반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X엘리트' 홍보용 이미지.[비즈니스포스트] 증권사 모간스탠리가 TSMC 목표주가를 재차 상향했다. 글로벌 CPU 시장에서 TSMC가 과반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됐다.8일 투자전문지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보고서를 내고 TSMC 목표주가를 928대만달러로 상향했다.이날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802대만달러로 장을 마쳤는데 이보다 약 16% 높은 수준이다.모간스탠리가 보고서에서 내놓은 TSMC 목표주가는 2월에 758대만달러, 3월 보고서에서 860대만달러로 오른 데 이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이번에 목표주가를 높인 배경에는 ARM 설계 기반의 프로세서 시장에서 TSMC가 고객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되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협력이 강조됐다. 아프리카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산업 분야에서도 잠재력이 큰 대륙으로 평가받는다. 한-아프리카 협력은 한국에게 필수적이며, 아프리카의 국제적 존재감은 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다양
[아이뉴스24 정태현 기자] KB금융그룹이 올해 4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마련해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KB금융이 4분기 중 KB금융의 현황, 향후 목표, 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