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슈가가 스포티파이에서 합산 3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로서는 스포티파이 역대 최초이자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수립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기록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1일 케이팝 솔로 가수 중 최초로 전체 크레딧 합산 누적 30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슈가의 솔로 활동명 Agust D와 Suga, 그리고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개인곡 5개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특히 슈가는 방탄소년단 앨범 수록곡을 제외한 솔로 크레딧으로도 스트리밍 합산 25억회를 지난 달 달성하며 또 하나의 ‘최초 한국 솔로가수’의 신기록을 세운바 있다. 오직 솔로앨범 3개와 프로듀싱에 참여한 곡만을 합산한 결과라 그 의미가 크다.
슈가는 3개 노래 (대취타, 해금, 사람 pt.2)를 100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리며, 3개 이상의 노래를 100개 국가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올린 최초이자 유일한 랩퍼로 기록된 바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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