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싱크대, 세탁기, 변기 등 날이 덥고 습할 땐 어김없이 끼는 물때와 초파리. 방치하면 미관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특히 검은색, 주황색, 분홍색 물때는 곰팡이와 건축 과정에서 쓰인 화학물질이 원인일 수 있어 빠른 제거가 필요하다.

셔터스톡

오늘은 큰 힘 들이지 않고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유지해줄 1만원 이하의 깔끔템들을 소개한다. 여름철 삶의 질을 대폭 올려줄 신박한 상품들, 두 눈 크게 뜨고 집중해보자.

여름이 되면 무더위, 습기와 함께 초파리가 기승을 부린다. 종류만 3,000종에 달하고 한 번에 100~200개의 알을 낳는 초파리는 한 번 생기면 엄청난 번식력 때문에 쫓아내기가 어렵다.


이렇게 번식력 좋은 초파리 무리는 스프레이형 살충제 ‘초파리 잘가’를 통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네이밍답게 초파리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칙칙 뿌려만 주면 즉시 살충뿐만 아니라 번식 차단 효과까지 가능하다.


천연 국화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초파리 신경을 마비시켜 살충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벌레를 광범위하게 살충하며 식물 유래 성분으로 안전 걱정 없이 빠른 살충력을 제공한다. 실제 초파리 수백 마리를 채집해 실험한 결과, 뿌리자마자 30초 안에 100% 녹다운 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치사율 또한 회복 없이 100%를 자랑했다. 가격은 8,400원. (바로가기)

손댈 필요 없이 칙칙 뿌린 후 물로 헹궈내면 구석구석 숨은 곰팡이까지 완벽 제거할 수 있다. 손이 닿지 않는 깊은 틈새, 높은 위치의 곰팡이, 변기 옆면 곰팡이, 벽과 벽 사이 등 쉽게 제거할 수 없던 위치의 곰팡이도 간편 제거할 수 있다.



젤 형태로 분사되어 공기 중에 섞이지 않고 벽에 뿌려도 완벽하게 밀착해 흘러내리지 않아 정밀한 분사가 가능하다. 곰팡이 뿌리 끝까지 제거해 줘 곰팡이 재발도 억제한다. 가격은 8,400원. (바로가기)

향긋한 세제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세탁조 클리너로 세탁기를 청소해봐도 쉰내나 몸드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세탁기 속 고무 패킹을 확인해야한다. 고무 패킹 속은 빨래의 최대 적 ‘물곰팡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로 주기적인 청소가 필요하다.


이럴땐 세탁기 곰팡이 가글젤을 쭈욱 짜 넣어 곰팡이를 해결하면 된다. 세탁기 가글젤은 계면활성제와 알코올, 수산화나트륨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 젤 형태로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실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소에서 측정한 결과, 이 가글젤을 사용한 뒤 고무 패킹 속 묵은 때와 곰팡이, 세균 등이 99.9% 제거됐다. 가격은 6,400원. (바로가기)


(좌) 고체형 변기 세정제 / (우) 쿨린아쿠아 변기 세정제
(좌) 고체형 변기 세정제 / (우) 쿨린아쿠아 변기 세정제

물 내리는 것만으로 스스로 변기 청소를 끝내줘 한 번 사두면 무려 8개월간 힘든 변기 청소에서 해방될 수 있다. 빠르게 용해되고 크기가 작아질수록 세정력이 떨어지는 고체형 세정제와 달리 물을 내릴 때마다 항상 동일한 양의 세정액을 분사한다. 또 별도의 탈취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악취 걱정이 없다. 가격은 9,900원. (바로가기)


비오는 날의 흰 운동화, 등산 후 더러워지는 신발, 빨간음식 튄 흰셔츠 등 다양한 곳에 활용 가능한 신박한 얼룩 클리너. 쓱쓱 문지르기만 하면 특허받은 2,300개의 미세 칫솔모와 거품 생성기가 오염부분을 즉시 지워준다. 가격은 6,500원. (바로가기)

앞서 언급한 5가지의 상품은 택샵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신규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3,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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