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덱스가 익선동 카페 투어를 떠났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닷’에는 “형님과의 티키타카 폼 미쳤다; 익선동 맛카 뿌수고 온 덱스 | 맛카롱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덱스는 “여름이 왔다.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카페를 추천하겠다”라고 밝히며 덱스는 익선동 핫한 카페를 방문했다.

첫 번째로 치즈농장 콘셉트의 카페에 방문한 덱스는 카페 내부의 젖소 조형물들에 감탄하며 “이런 게 바로 아이덴티티다. 조형물 설치만으로도 스토리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요즘 이렇게 콘셉트에 진심인 카페들이 흥한다”라며 놀라워했다.

덱스는 프로 유튜버의 세계에 입성한 만큼 음식 맛을 다채롭게 소개하기 시작했다.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인 치즈 케이크와 커피를 맛본 덱스는 “커피를 입에도 안대는 사람이 괜찮다고 할 정도”라며 감탄했다.

이어 덱스는 “카페 가면 항상 먹는 게 초코라테”라며 자신의 취향을 공개했다.

덱스는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앞두고 “정말 쉽지 않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시민 섭외에 성공한 덱스는 유명한 카페에 대해 물었고, 시민이 추천한 카페에 함께 동행했다.

덱스는 시민과의 친밀감을 자랑했다. 2인 4잔을 나눠먹은 그들은 마치 술을 기울이는 듯한 모습으로 음료를 즐겨 주변을 웃게 만들었다. 평소 가성비를 중시하는 덱스는 자몽에이드를 맛보고 “이 돈 내고 먹을만하다”라며 만족했다.

또 다른 이들과의 인터뷰에 도전하던 덱스는 커플에게 “여자친구분 티아라 지연 닮으셨다”라는 말을 건네며 적극적인 섭외에 나섰다. 한 커플링 가게 직원에게 추천받은 카페로 향한 덱스는 저어서 먹어야 하는 음료에 의문을 가지며 “어차피 저어서 먹어야 하면 왜 처음부터 저어주지 않는가”라며 궁금해했다.

덱스는 익선동을 “골목골목마다 활력이 넘치는 게 익선동에서 느끼는 매력 포인트다”라고 소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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