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국민사형투표’이 첫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첫방송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방송 전부터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충격적 설정, 검증된 원작, 섬세하고도 스타일리시한 제작진, 믿고 보는 배우 3인방 박해진(김무찬 역), 박성웅(권석주 역), 임지연(주현 역)의 파격 변신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베일 벗은 ‘국민사형투표’는 이 같은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을 만큼 짜릿하고 강력했다. 웹툰 속 개탈의 구현부터 긴장감, 박진감, 속도감, 임팩트,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MAX, 그야말로 상상 그 이상이었다는 반응인 것. 이는 시청률로도 입증됐는데, 첫회는 전국 및 수도권 기준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으며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첫 방송만에 평일 전 채널 미니시리즈 중 유일하게 가구 시청률 4% 돌파, 2049 시청률 2%를 돌파하며 1위를 차지한 것.

이와 관련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1회가 전대미문의 사건 국민사형투표의 발생, 개탈의 등장, 캐릭터 설명 등을 보여줬다면 8월 17일 방송되는 2회부터는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한층 더 강력한 스토리텔링은 물론 압도적인 스케일의 액션, 카체이싱 장면 등도 공개된다. 1회보다 더 특별하고 짜릿할 ‘국민사형투표’ 2회에 뜨거운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국민사형투표’ 2회는 8월 17일 목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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