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한승연이 암사자 사살 소식에 분노했다.

15일 그룹 카라 멤버인 가수 겸 배우 한승연은 “최선이었나요? 그래요? 20년을 가둬두고”라며 관련 기사를 첨부해 올렸다.

전날 경북 고령군 덕곡면 한 목장에서 키우던 암사자 ‘사순이’가 우리에서 탈출했다가 1시간여 만에 관계 당국에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다. 하지만 새끼 때부터 20년간 길러진 사순이는 사람이 모여들어도 도망가거나 적대감을 드러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생포했어야 한다는 비판 목소리도 높다.

한승연 역시 사순이 사살을 두고 안타까움과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최근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 출연했다.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이지훈 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한승연 분)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철벽 로맨스다.
popnews@heraldcorp.com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