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유난히 길고 더운 올해 여름, 함께 휴가를 함께 떠나고 싶은 연예인·스포츠 스타는 과연 누구일까?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궁합팅’을 출시한 스타지오 소프트가 총 200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함께 떠나고 싶은 남녀 연예인·스포츠 스타’를 설문 조사한 결과 아이유와 차은우가 남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궁합팅’ 을 만든 스타지오 소프트는 지난 8월 3일부터 10일까지 20~60대 남녀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궁합팅’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이런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1위에 선정된 차은우(27%)와 아이유(67%)는 두 사람 모두 가수와 연기자로 팔방미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중한 외모뿐 아니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가장 여름휴가를 함께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나란히 선정돼 주목받았다.

2위는 박보검(24%)과 제니(19%)로 나타났다. 부드러운 미소가 매력적인 박보검과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로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니도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지난해 월드컵을 통해 글로벌 미남 축구선수로 발돋움한 조규성(22%)과 ‘국민 첫사랑’ 수지(5%)는 남녀 각각 3위에 올랐다. 이외에도, 배우 송강과 ‘피겨여왕’ 김연아, 배우 임시완, 소녀시대 태연, 가수 임영웅, 소녀시대 윤아가 순위를 이었다.

한편, 스타지오소프트는 “설문조사를 통해 요즘 대중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호감 가는 남녀 상을 엿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스타지오소프트가 개발한 ‘궁합팅’은 궁합 AI로 사주 점수를 맞춰 파트너를 매칭하는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이다. ‘궁합팅’은 AI를 이용해 상대의 성향과 스타일을 파악하고, 상대와 데이트를 할 때 필요한 꿀팁을 제공해 더욱 좋은 궁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차은우, 아이유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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