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 음식점에서 식사한 손님 40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주시 A식당에서 식사한 손님 41명이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제주시와 제주시보건소가 조사에 나섰다. 일부 환자는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시는 A식당을 찾아 검체 등을 채취,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제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유증상자가 41명이지만 모두가 식중독 환자는 아니다”며 “검체 채취 결과 등이 나오기 전까지는 식중독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 또 등장… 돌연변이 단백질 30개 더 많다
- “한미일 다 밉지만, 한국은 잡고싶어” 中의 어르고 달래기
- 막바지 여름 휴가, 고속도로 다소 혼잡… 서울→부산 5시간40분
- 그리 “父김구라 아들 꼬리표 고민”…”아빠 적극 이용” 전문가 조언
- ‘명불허전’ 김민재-케인, 뮌헨 개막전 4-0 대승 성공적 데뷔… KIM ’68분 괴물 활약-평점 7.4′, 케인 ‘1골1도움-감독 극찬’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