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이준호가 일본 나고야 공연의 국내 영화관 생중계 티켓을 매진시키고 막강 인기를 증명했다.
이준호는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 단독 공연으로 일본 총 3개 지역 6회 규모의 아레나 투어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피날레를 맞이한다.
더 많은 팬들과 투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 날인 8월 27일 공연을 라이브 뷰잉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로 송출한다. 특히 국내 팬들을 위해 전국 9개의 CGV 극장을 통한 생중계도 함께 진행한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국내에서도 실시간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고, 23일 오후 3시 티켓 오픈 후 1분도 채 되지 않아 전 극장 솔드아웃을 달성해 이준호의 막강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준호는 23일 일본 스페셜 싱글 ‘Can I'(캔 아이)를 정식 발매했다. 이는 2018년 12월 일본 베스트 앨범 ‘JUNHO THE BEST'(준호 더 베스트)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음반이자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Can I’는 세련된 무드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이준호는 직접 써 내려간 가사 위 감미로운 보컬로 상대방의 마음을 녹이는 세레나데를 전한다. 뮤비는 한 편의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와 이준호의 깔끔한 춤선,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한편 이준호는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주인공 ‘구원’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사로잡았다. 이에 힘입어 성공적인 일본 단독 투어와 새 싱글 발매까지 지역과 분야를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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