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초아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방송인 탁재훈의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측은 ‘초아, AOA 제일 먼저 뛰쳐나간 말 못 할 사정 많은 그녀’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초아는 이날 시작부터 과거 탈퇴한 그룹 AOA 이야기가 나오자 “팀이 7명이었다가 한명씩 다 떠났다”며 “일단 제가 제일 먼저 떠났고, 저는 제 동생들 다 응원한다”고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탁재훈이 “한 명씩 그만두고 하다가 지금은 AOA가 운영을 안하고 있냐”고 묻자 초아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일 잘 된 사람에 대해 초아는 “설현씨가 아무래도 제일 유명하다”고 했고, 탁재훈이 이에 “제일 딱한 분이 누구냐”고 하자 “오늘 저인 것 같다. 되게 말하기 곤란한 것들이 많은데 이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할까. 입 한번 잘못 뗐다가 오래 쉴 수가 있다”고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은 “결혼했냐”며 세간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초아는 “안했다”고 답답해하며 “사람들이 ‘왜 저렇게 잘 되고 있는데 갑자기 나가냐’ 하고 열애설이 나면서 결혼했구나 이렇게 됐다. 사귀지는 않고 썸이었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초아는 신곡 ‘Butterfly’를 홍보하며 “이제 진짜 안쉴 거다.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 이후 2017년 팀을 탈퇴해 솔로로 활동 중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초아’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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