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이 운영 중인 짬뽕집의 인기를 과시했다.

이봉원은 지난 30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먹방 유튜버 쯔양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이 운영 중인 짬뽕집의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는 “‘라디오스타’가 만들어 준 황금 인맥이 따로 있다던데”라는 MC 질문에 “저번에 쯔양과 함께 출연했었다”고 답했다.

이어 “먹방을 하는 친구이니 헤어지기 아쉬워서 ‘우리 가게에 와서 먹방 촬영하면 어떻겠냐’라고 물었더니 쯔양이 ‘안 그래도 가려고 했었다’고 답했다”고 부연했다.

또 “그랬더니 진짜 우리 가게에 와서 요리 7개를 클리어했다. 진짜로 다 먹더라. 그 영상이 쯔양 유튜브 조회수 2위가 됐다. 1900만 조회수가 나왔다. 이 정도면 어린아이들과 연세 드신 분들 빼고 다 봤다는 것 아닌가”라고 덧붙였다.

개그맨 이봉원이 자신이 운영 중인 짬뽕집의 인기를 과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먹방 유튜버 쯔양이 개그맨 이봉원이 운영 중인 짬뽕집을 찾아 ‘먹방’을 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Tzuyang 쯔양’ 캡처]

그러면서 “5년째 짬뽕집을 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웨이팅만 30팀”이라며 “예전엔 ‘천안’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이젠 짬뽕도 같이 나온다”고 으쓱해 했다.

아울러 이봉원은 “인생은 챌린지라 생각한다. 되든 안 되든 해야 한다. 가만있으면 0 밖에 안 된다. 움직이면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될 수 있지만 마이너스가 두려워 가만있는 건 용납 안 된다. 전 낙천적으로 산다”며 계속 되는 실패에도 사업에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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