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어트랙트가 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어트랙트는 4일 뉴 걸그룹 육성을 위한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 모든 과정이 공개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 걸그룹의 멤버를 발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아티스트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과정 속에 지원자들의 재능과 매력을 다채롭게 보여줄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데뷔 전부터 전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팬덤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어트랙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오디션과는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 등 특색 있는 오디션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디션의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어트랙트는 이번 오디션 프로그램의 포인트로 ‘대중픽’을 꼽았다. 대중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대중이 선택한 지원자가 바로 데뷔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심사 기준에도 주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회사를 믿고 지원해주신 투자자들과 현장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스태프들,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서도 계속해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며 “뉴 걸그룹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발한발 전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트랙트 측은 순차적으로 구체적인 오디션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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