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는 멤버들끼리도 어머니들끼리도 친하다.
20일 외신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모은 블랙핑크 제니와 리사 어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와 리사의 어머니는 손깍지를 낀 채로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딸들의 무대를 구경한 뒤 이동하고 있었다.
누리꾼은 “블랙핑크는 정말 가족 같다. 부모님도 친해 보인다”, “어머니들 너무 귀엽다”, “국경 넘은 우정. 영어로 얘기하는지 궁금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소식통은 공개된 사진이 코첼라 공연이 끝나고 멤버들과 가족들이 뒷풀이를 갈 때 찍힌 사진이라고 밝혔다.
정말 가족 같은 블랙핑크 멤버들과 부모님. 한자리에 모여 있는 사진이 공개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블랙핑크는 태국인 멤버 리사를 포함한 4인으로 2016년 8월에 데뷔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월드 투어 ‘본 핑크'(BORN PINK)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블랙핑크가 데뷔한 지 7년이 지난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의 재계약 여부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YG는 “재계약과 향후 활동 계획은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황이다.
블랙핑크가 ‘마의 7년’을 뛰어넘고 계속 함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제니 소셜미디어
- ‘무빙’ 곽선영, 대체불가 존재감…”나 곽선영 사랑하네”
- 싸이, ‘대선배’ 나훈아·조용필 제쳐…’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
- ’50세’ 미나, CG같은 완벽 복근 공개…’17살 연하’ 류필립 반할만
- 제니·리사 母, ‘손깍지’ 끼고 블핑 공연 구경…국경 넘은 우정
- 미국 특수부대에 무시당한 한국 특수부대…참교육 가능할까 (‘강철부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