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랙핑크 로제(왼쪽부터), 제니, 리사, 지수가 지난 2019년 1월 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랙핑크 멤버 로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하고 나머지 세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YG 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고 21일 스포츠서울이 보도했다.

제니, 지수,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곳으로 소속사를 옮기지만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로 활동하는 전력으로 막판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관계자는 21일 “지수와 리사가 수백억대 계약금을 받고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K-POP 3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중 하나다. 미국 빌보드와 포브스, 롤링스톤, 타임지, 블룸버그, 일본의 오리콘 등 해외 관련 차트들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유명 걸그룹이다.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와 동시에 데뷔함과 동시에 ‘휘파람’과 ‘붐바야’를 히트시켰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DDU-DU-DDU-DU), ‘How You Like That’, ‘Pink Venom’ 등의 곡들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블랙핑크는 2018년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2019년 K-POP 그룹 최초 코첼라 보조 출연자로 참여해 당시 대표 출연자였던 아리아나 그란데를 크게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며 참여 아티스트 중 가장 압도적인 SNS 언급량 및 화제성으로 이때부터 ‘월드 스타’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다.

블랙핑크(BLACKPINK) 지수(왼쪽부터), 제니, 로제, 리사가 지난 2021년 1월 31일 라이브스트림 콘서트 ‘YG PALM STAGE – 2021 BLACKPINK: THE SHOW’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뉴스1=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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