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이가 누구냐고 묻는 이서진 / 사진 =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서진이 BTS 뷔의 이름을 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는 ‘이서진의 뉴욕뉴욕2’ 세 번째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서진과 나영석 PD를 포함한 제작진은 과거 이서진이 살았던 브루클린을 찾아 이서진이 살았던 집, 학교를 둘러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서진은 현지 코디네이터의 이름을 물었다.

이에 제작진이 “(코디네이터의) 아버님이 70년생이다””라고 하자 이서진은 “아빠라고 생각해”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이서진은 “어우, 내가 아빠랑 동갑이야?”라며 놀라워했다.

제작진이 “이럴 때는 71로 하자. 빠른 71로 하자”고 하자 이서진은 현지 코디에게 “아버지 몇 월생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그가 5월생이라고 밝히자 이서진은 “뭐 진짜 몇 달 차이도 안 나는데”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서진과 함께 ‘서진이네’를 촬영했던 그룹 BTS의 뷔 이야기를 꺼내며 “태형이랑 (코디가) 동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누구랑 동갑이라고?”라고 되물었고, 제작진은 “태형이. 우리 태형이”라고 다시 한번 말했다.

그럼에도 알아듣지 못한 이서진이 “태형이가 누구야?”라고 다시 묻자 제작진은 “뷔, 뷔”라고 설명했다.

이서진은 그제야 “아아~ 태형이”라며 BTS의 뷔 이야기임을 알아채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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