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박스오피스 1위 / 사진=영화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30일’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전날 4만1581명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7만6646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추석 연휴 강자였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2만2899명이 관람해 누적 156만414명으로 2위다.

3위는 ‘1947 보스톤’이 차지했다. 1만3508명의 선택을 받아 누적 76만1030명을 기록했다. 4위로 밀려난 ‘크리에이터’는 1만928명이 관람, 누적 11만3381명이 됐다.

5위는 ‘더 넌2’다. 567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27만4277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중기 주연의 ‘화란’이 10.4%로 3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같은날 개봉하는 엄정화의 ‘화사한 그녀’는 9.8%로 5위에 진입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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