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쩐당포’ |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인 배우 최민수와 이혼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는 강주은이 출연해 최민수와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와 이혼 위기는 없었냐’는 질문에 “결혼 초반엔 매일 위기였다. 결혼식장에서도 ‘결혼 안 한다고 얘기하기엔 늦었겠지’라고 생각했다. 캐나다로 가는 항공권을 늘 품에 안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또 최민수가 신혼 당시 40억원의 빚이 있었다며 “남편이 보기와 달리 여린 성격이고 정이 많다. 사정이 어려운 지인들을 보면 도와줘야 직성이 풀린다. 저도 돈을 빌려주다 보니 부부가 두배로 도와주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JTBC ‘쩐당포’ |
강주은은 최민수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처음엔 어려웠는데 잘 살려고 그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나를 버리고 남편 입장을 많이 생각했다”며 “결혼 후 15년까지는 배워가는 시간이다. 그 이후로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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