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 /사진=뉴시스 |
방송인 김제동이 약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지난 10일 뉴시스, 뉴스1 등에 따르면 김제동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에 MC로 합류했다.
‘성지순례’는 기독교·불교·천주교 성직자의 속세 체험기로, 무욕의 삶을 살다 전국 곳곳을 순례하는 내용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며 김제동 외에 작사가 김이나, 유튜버 풍자, 모델 송해나 등이 출연한다. 연출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건영 PD가 맡았다.
김제동의 예능 출연은 2020년 종영한 ‘편애중계’ 이후 약 3년 만이다. 한동안 방송 활동을 쉬었던 김제동은 그간 강연을 하며 지낸 바 있다. 그는 지난해 전남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에서 인문학에 대해 강연을 한 근황이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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