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오는 19일 열리는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가 공개됐다.
KBO는 18일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투수는 NC 태너, 두산 곽빈이다”고 밝혔다.
NC는 전날(17일) KIA에 패하면서 4위가 결정됐다. 두산은 그에 앞서 16일 SSG에 져 5위가 확정됐다.
이렇게 NC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성사됐다. 이들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대망의 가을야구를 시작한다.
1승을 안고 시작하는 NC는 한 경기로 끝내기 위해 태너를 내세운다. 지난 8월 테일러 와이드너를 대신해 대체 선발로 온 태너는 11경기 64⅔이닝 5승 2패 평균자책점 2.92를 기록했다. 올해 두산전에 1경기 등판 경험이 있다. 당시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3실점(1자책)을 기록한 바 있다.
반대로 2승을 따내 업셋을 달성해야 하는 두산은 토종 에이스 곽빈을 출격시킨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등 담 증세로 1경기도 던지지 못하고 돌아왔으나 지난 13일 KIA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올해 23경기 127⅓이닝 12승 7패 평균자책점 2.90의 성적을 마크했다. 데뷔 첫 10승을 달성하며 좋은 한 해를 보냈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 등판해 14⅔이닝 12피안타 5사사구 13탈삼진 5실점 평균자책점 3.07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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