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하이브는 28일 “일각에서 제기되는 당사 아티스트와 특정 장소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이선균(48), 지드래곤(권지용, 35)이 마약 투약 혐의로 차례로 경찰에 입건된 가운데, 연예계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담은 지라시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방탄소년단 역시 지라시에 이름이 오르내리며 충격적인 루머의 피해자가 됐다. 방탄소년단은 “이선균이 드나들었던 유흥업소 단골”이라며 일부 멤버들이 지라시에 실명으로 거론되는 피해를 입었다.

방탄소년단 측은 “방탄소년단은 해당 루머와 무관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는 강경 대응 예정”이라고 루머에 한차례 선을 그은 바 있다.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해당 장소를 알지 못하며 방문한 적도 없다”며 “하이브는 허위 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근거 없는 당사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에 대해서도 이미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라며 “계속되는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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