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LG화학은 30일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일부 경쟁력이 부족하고 중국과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범용 사업 효율화를 위해 구조 개선 작업을 내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지난 2021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3대 신성장 동력 사업 육성 및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화학]

LG화학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석유화학 범용 사업과 중간원료 사업의 구조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연중 시황을 보면서 탄력적으로 생산라인 별 가동률을 조절하고 고수익 제품 중심으로 라인을 변화시키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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