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수습 기자] 코웨이는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 코웨이지부와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장원(왼쪽)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 지부장이 지난 30일 서울 구로구 코웨이 본사에서 ‘2023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올해 7월 코웨이지부와 2023년 임금협약 교섭을 시작해 지난 6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지부 조합원의 90% 이상이 찬성하며 최종 타결됐다.

2년 연속 분쟁없이 3개월 만에 이뤄낸 최단기 합의다. 노사는 이번 협약에서 기본급과 포인트 등을 조정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안정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 노사협력을 통해 고객 서비스 품질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