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용두산공원 등지에서 ‘굿밤콘서트 인(in) 부산’을 개최한다.

굿밤콘서트는 K-뮤직 시즌의 일환으로 부산의 매력적인 야경 명소와 음악이 만나는 뮤직 콘서트다.

콘서트는 행사 기간 오후 7시 부산의 주요 야간 관광명소에서 펼쳐진다.

‘굿밤콘서트 인(in) 부산’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행사 첫날 에이펙(APEC) 나루공원, 이튿날 용두산공원, 사흘째와 나흘째 날에는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각각 다른 장르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다.

입장은 사전 이벤트 참여와 추첨을 통해 무료로 배부한 티켓을 지참해야 가능하다.

부산시는 서포터즈 24명을 선별한 뒤 온라인 홍보단을 구성, 콘서트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역량 홍보에 나선다.

서포터즈들은 에이펙(APEC) 나루공원의 에이펙(APEC) 기념광장, 야외무대, 조망대, 잔디광장을 소개하며 국제행사를 개최한 부산시의 역량과 매력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두 번째 공연장인 용두산공원과 부산타워 내외부 공간에서 소속 국가 전통의상과 엑스포 홍보소품(배지, 깃발, 부기인형)을 활용한 홍보콘텐츠를 제작·게시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한다.

부산의 랜드마크 시설인 영화의 전당(야외극장)에서는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굿밤 콘서트를 홍보하며 부산만이 가진 낮과 밤의 다양한 매력과 엑스포의 지향가치가 적극 홍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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