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에서 2위를 유지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31일(현지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변함없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2위를 유지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공격 파트너 케인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넣었고 현재 엄청난 폼을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전 득점과 함께 올 시즌 리그 8호골을 기록했다. 골문앞에서 정확성은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는데 필수적’이라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에서 토트넘의 결승골을 성공시켜 2-1 승리를 이끌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주장이자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는 손흥민의 맹활약과 함께 프리미어리그에서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8승2무(승점 26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는 살라가 기록했다. 살라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골을 터트려 손흥민과 함께 리그 득점 순위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데일리메일은 ‘살라는 점점 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살라는 툴루즈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이어 노팅엄포레스트전에서도 득점해 리버풀의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살라는 득점력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을 위한 창의적인 역할도 하고 있다.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홀란드는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3위를 기록했다. 홀란드는 지난 29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홀란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기록한 가운데 리그 득점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토트넘에선 매디슨이 파워랭킹 5위, 로메로가 7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맹활약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은케티아(아스날), 윌슨(뉴캐슬 유나이티드), 살리바(아스날), 소보슬러이(리버풀) 등도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 살라, 홀란드, 매디슨, 로메로.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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